안전한 먹거리 ‘고령옥미 무농약단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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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 ‘고령옥미 무농약단지’ 만든다

대가야읍 신리와 외리 지역
20ha 규모 28여 농가 참여

고령옥미 무농약단지 조성.jpg


고령군은 2021년 경북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된 고령옥미의 품질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고령옥미 무농약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대가야읍 신리와 외리 지역의 28여 농가가 참여해 20ha 규모로 ‘고령옥미 무농약단지’를 별도로 조성하며,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쌀은 전량 수매해 고령RPC에서 판매하고 지역의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군은 쌀농가의 고령옥미 친환경 재배를 독려하고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친환경 인증비용, 친환경자재, 초기 제초를 위한 우렁이 등을 지원하고 각종 병해충으로부터 작물보호를 위한 친환경 항공방제를 7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역 쌀생산 농가의 소득향상과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고령옥미 품질관리와 친환경단지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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