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뚫린 대가야읍 진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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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뚫린 대가야읍 진입로

고령우체국 협조로 주차공간 넓어져

대가야읍사무소가 달라졌어요.JPG

 

 

대가야읍사무소는 정문 진입로가 협소해 개방성이 좋지 않고 교통 불편이 많았다. 대가야읍과 고령우체국간의 긴밀한 협의로 두 기관 사이에 있던 담장을 허물어 자투리 부지 50㎡를 활용해 대가야읍사무소 진입로 확장 및 주차구역 6면을 확장했으며, 확장된 주차장은 우체국 고객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두 기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작게나마 해결됐고, 읍사무소의 전경도 달라졌다.
또한, 6월에 착공이 예상돼 있는 중앙공영주차장 지하화 공사로 시가지 주차난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돼 읍사무소에서는 군민도서관(구 교육청)을 연결하는 후문(인도)을 개설해 군민도서관 등 공영주차장 이용과 이면도로 주차 유도로 복잡한 시가지 주차난 해소와 거리 단축으로 인근 주민들의 편의 및 생활여건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원 대가야읍장은 “주민들의 편의와 생활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고령우체국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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