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초, 모형화약로켓 만들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고령초, 모형화약로켓 만들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현장수업

 

고령초, 모형화약로켓 만들기.jpg

 

 

 

고령초등학교는 ‘2021학년도 고령초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단원: 31명)의 1차 과학교실 현장 수업을 실시했다.
햇볕의 따스함이 정겨운 지난 2일 한국우주과학소년단 경북본부의 지원(지도교사 3명)으로 ‘찾아가는 과학교실 수업팀’이 고령초로 와서 현장 수업을 운영했다. 학생들의 지적호기심 충족과 과학탐구에 대한 열정을 펼쳐 주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하고 싶다고 선택한 ‘모형화약로켓’을 만들고 발사까지 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3~6학년들이 4명씩 팀을 이루어 발사체를 조립하고 발사의 추진 연료인 화약 가루를 직접 눈으로 보고, 작용과 반작용을 이해하며 로켓의 발사원리까지 알게 됐으며 수직상승을 위한 몸체의 모형구성과 낙하를 위한 낙하산 조립 등 다양하고도 복잡한 로켓의 세계에 빠져 봤다.
6학년 신*훈은 “로켓과 발사대를 연결하는 과정이 조금 힘들었으며 발사 순간의 폭음과 속도는 신기하기도 했고 로켓이 높이 올라가니 가슴이 펑 뚫렸어요.” 라며 보람된 미소를 보였다. “작은 로켓도 재미있지만 더 큰 우주로켓을 만들고 싶어요” 라며 3학년 김*철은 미래의 꿈을 말하기도 했다.
진상배 교장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수업을 권장하며 과학탐구를 위한 도움에 최선을 다해 도와주겠다.”라며 칭찬과 도움을 약속했다.
최종동 기자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