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직원, 마늘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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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 직원, 마늘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김계화(64세)씨의 농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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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에서는 지난 27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성산면 직원들은 여성농업인으로서 멜론, 마늘 등의 작목을 재배하고 있는 김계화(64세)씨의 농장을 찾아 마늘 수확작업에 힘을 보탰다.
수혜 농가주는 “일손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바쁜 와중에도 내일처럼 일손을 도와준 면사무소 직원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아울러 농번기마다 농촌을 찾아주셔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어설픈 솜씨지만 오늘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됐기를 바란다.”며,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고질적인 인력 부족에 코로나19 여파가 더해져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현실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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