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유태 제4대 복지대학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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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유태 제4대 복지대학장 취임

백원치 회장, 유희순 국장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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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유태 학장 취임사

 

(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지회장 백원치) 강당에서는 지난 14일 복지대학생, 노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류유태 제4대 복지대학장 취임식을 가졌다.
유희순 사무국장 진행으로 이날 코로나19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복지대학생 20여명이 참석한 분반 수업을 했다. 수업에 앞서 정행자 복지대학 교감의 노인강령낭독 이후 취임식에 들어갔다.
류유태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복지대학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보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학생들과 모든 일을 논의하면서 복지대학이 더욱 발전하고 즐겁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류 학장은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라는 시련이 찾아와 모두를 지치게 한다.”며, “그러나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 종식에 희망을 가져보도록 힘을 내자”라고 했다.
취임식 후 첫 시간 백원치 회장이 ‘노후를 슬기롭게 보내는 지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백 강사는 “매사를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또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며, “하나님과 부처님도 내 마음 속에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다.”라고 했다. 
이어 둘째 시간에는 유희순 사무국장이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한 시간 특강을 했다. 유 강사는 “인간사 생활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며, “자식, 손자, 손녀 등 가족을 만날 때나 친구, 지인을 만날 때도 설레임이 있으면 우선 내 마음이 즐겁고 행복해진다.”라고 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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