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초, 학생 중심 교육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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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고령초, 학생 중심 교육 ‘미래로’

2021학년도 경북미래학교 선정
미래의 삶 프로젝트학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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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등학교는 2021학년도 경북(예비)미래학교에 선정돼 ‘큰마음으로 행복한 참된 미래교육’을 목표로 하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미래로’를 운영하고 있다.
다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 ‘미래로’는 학생의 꿈과 끼를 미래 삶과 이어줄 수 있는 프로젝트학습 주제를 선정해 계획 및 실천, 피드백, 예산 운용까지 학생이 중심이 돼 실천해보는 프로젝트 학습이다.
온-오프라인 수업을 활용해 1∼2학년은 놀이, 3∼4학년은 민주시민∙인성교육, 5∼6학년은 융합∙진로교육을 중심으로 놀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봄의 다양한 모습을 알아보는 ‘봄과 함께하는 우리(1학년)’,  온 작품 읽기를 통해 성장하는 나의 미래 모습을 응원하는 ‘나는 나비(3학년)’,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보는 ‘한강의 기적 발자취를 따라서(6학년)’ 등 학생의 눈높이에 알맞고, 미래 삶과 관련이 있는 프로젝트학습을 학생 스스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3학년 도 모 학생은 “우리가 활동을 계획해 참여하니 알고 싶은 것을 직접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친구들과 재미있는 수업을 계획해서 실천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진상배 교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나갈 우리 아이들에게 중요한 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이해하고 스스로 부딪쳐보아야 한다.”고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천을 응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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