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면은 하절기를 앞두고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지사장 천성환)와 함께 대평저수지 일대 환경정비를 시행했다.
대평저수지는 예년에 비해 따뜻해진 기온과 빈번한 강우로 인해 잡초와 잡목이 무성하게 자랐고, 이는 교통 사각지대를 발생시키는 등 위험요소가 커진 상황이었다. 이날 그 주변 일대를 정비하고자 예초작업을 실시했고, 대평저수지를 찾는 관광객들은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교통사고의 위험도 줄이고 깨끗한 주변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앞으로도 예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하는 데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청결하고 깨끗한 운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