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署, 관·군·경 합동 가상 대테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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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署, 관·군·경 합동 가상 대테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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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2시 고령군 대가야읍 회천 강변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센터 테러를 대비한 관·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테러 훈련에는 고령서장의 항공 지휘하에 군부대, 소방 등 4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백신 접종센터를 폭파하기 위해 인화성 물질을 싣고 이동 중인 차량이 있다.”는 신고 상황 가정 하에 112신고 접수에서부터 용의자 신속 검거와 테러 용의차량의 이동로 차단을 위해 경찰헬기를 이용한 항공 지휘하며 입체적으로 진행했다.
임상우 서장은 훈련 상황을 직접 참관(지휘)하고 “코로나 위기 속 국민적 관심이 높은 백신 접종센터에 테러발생을 가정한 합동 훈련으로 관계기관 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상황 발생 시 관계 기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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