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음식연구회 상반기 교육을 4월 20일부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레시피 개발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우리음식연구회 교육은 다양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향토음식 메뉴 개발을 통한 농촌자원 부가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회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금년에도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회원 2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총 5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지역특화밥상 표준화 레시피 개발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이민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음식연구회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의 대표성 있는 향토음식 개발뿐만 아니라 경북의 맛 계승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운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