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署, 보험사기 일당 전원검거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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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署, 보험사기 일당 전원검거 3명 구속

도합 47회에 걸쳐 고의 사고 유발
치료비 등 3억2천만원 가량 편취

고령경찰서는 ‘경찰청 사기범죄특별단속기간’ 중 친구들끼리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가짜환자 행세하며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21명을 검거해 그 중 주범 3명을 구속했다.
피의자 일당들은 운전자, 탑승자, 가피공모등 사전에 범죄를 모의한 후, 대구시 달서구 일대에서 “도합 47회에 걸쳐 고의 사고”를 유발하고, 차량 수리비, 치료비등 도합 3억 2천만원 가량을 보험사로부터 편취한 혐의로 21명 전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임상우 경찰서장은 “생활범죄인 보험사기 범죄를 집중적으로 검거해 서민경제 침해 범죄에 집중 대응하고, 건전한 사회 안전망 유지를 통해 신뢰 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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