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6일 본원 원아 40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작년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하지 못했으나 위험 재난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대피방법을 익히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유치원 원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유아 및 교직원은 대피훈련을 실시했고, 초기 화재 진화의 중요성과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을 시청각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해철 원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예방에 힘써야 할 뿐만 아니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훈련을 통해 유아 및 교직원들이 화재 시 신속한 대피요령을 숙지해 화재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