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초, 경북(예비)미래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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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고령초, 경북(예비)미래학교 선정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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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등학교는 ‘2021학년도 경북 예비 미래학교’에 선정돼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큰마음으로 행복한 참된 미래교육’을 목표로 하는 이 교육과정은 1∼2학년은 놀이, 3∼4학년은 인성, 민주시민교육, 5∼6학년은 진로, 융합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블렌디드 러닝(온-오프라인 연계형 수업), PBL(프로젝트 중심 교육), 과정 중심 평가 등을 적용해 학생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2/3 이내 등교로 1, 2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있으나 3∼6학년은 2, 3일을 주기로 등교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업 결손을 줄이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 시간을 늘리고, 학생 맞춤형 자체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하고 있으며 등교수업 시에는 토의·토론, 실험·실습, 문화·예술, 체육 활동 등 함께 어울려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진상배 교장은 “학생의 눈높이에 알맞은 미래교육으로 교육공동체가 모두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며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3월 후반부터는 핵심 미래역량(자기관리, 지식정보처리, 창의적, 심미적 감성, 의사소통,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형 프로젝트학습을 학년별로 운영하고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 중심 평가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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