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초, 아침 10분 걷기로 체력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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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덕곡초, 아침 10분 걷기로 체력 키워요

체력 도토리 키우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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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곡초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 인성교육 특색사업 ‘도전! 성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0학년도에 이어 ‘2021학년도 도전하고 나눌수록 커지는 도토리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중 ‘무한 건강 걷기’ 체력 도토리 키우기로 매일 아침 개개인의 체력과 능력에 맞게 아침 10분 바르게 걷기를 전개하고 있다.
스마트폰 게임 및 컴퓨터 사용 시간 증가, 미세먼지로 바깥 활동 제한으로 신체활동 시간이 감소된 우리 학생들에게 아침 10분 바르게 걷기는 비만, 거북목증후군 등의 비정상적인 체형변화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가 나쁘지 않은 아침 등교 시, 통학버스에서 내려서 체온 측정을 마친 후 자신의 체력과 능력에 맞게 운동장을 바르게 걷고 교실로 돌아가 체력 도토리 키우기 성취판에 스스로 스티커를 붙여 자기 주도적 생활 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매일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4학년 전 모 학생은 “걷기 전에는 조금 추웠는데 신나게 팔을 흔들며 걷고 나니 오히려 더워졌어요. 오늘은 미세먼지도 없고 걷고 나니 기분이 정말 상쾌해요!”하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장석록 교장은 “아침 10분 바르게 걷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 전염병과 미세먼지로 활동 반경이 많이 줄어든 우리 학생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나아가 다양한 신체활동의 든든한 바탕 체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침 10분 바르게 걷기의 지속적인 추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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