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권 한국외식업 군지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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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권 한국외식업 군지부장 취임

운영위원 참석, 코로나 수칙
지키며 총회 및 취임식 가져

시진권 지부장.JPG

 

지난 16일 고령로타리클럽 회의실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고령군지부가 정기총회를 갖고 전환승 지부장 후임에 4년 임기의 시진권<사진> 지부장을 선출했다.
이날 코로나19 수칙을 지키며 관내 400여 업체 중 최소 인원인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총회 겸 취임식을 개최했다.
전환승 지부장은 이임 인사말에서 “임기동안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나름으로 노력을 했지만 지나고 보니 미흡한 점이 많았다.”며, “더구나 뜻하지 않게 들이닥친 코로나로 인해 회원들의 어려움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시진권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업계가 코로나의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고 보니 어깨가 무겁고 또 착잡하다.”며, “백신 보급으로 머지않아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을 기대하면서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자”라고 했다.
시진권 지부장은 바르게살기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재향군인회 경북도 이사, 자유총연맹 대가야읍 회장, 고령군체육회 부회장, 담수회 사무국장 등 여러 봉사단체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다.
시 지부장 가족으로는 부인 이경숙 씨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으며, 현재 대가야읍 중앙로에 ‘소대장숯불갈비’ 고기전문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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