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문화누리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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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문화누리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

국비 2,600만원 확보
5월부터 총 7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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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문화누리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코카카)가 주관하는 ‘2021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에 선정돼 국비 2,6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RAINBOW(레인보우) 공연시리즈 2’ 공연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어린이들 대상으로 한 ‘최형배와 함께하는<Magic With Pop>’을 시작으로, 6월에는 ‘김재빈, 김민석, 손정수의<팝페라 3Stars>’, 7월은 고령 우륵 청소년가야금단의 ‘신나는 국악! 함께 즐겨보세’, 8월은 ‘양하영의<통기타로 떠나는 낭만음악여행>’, 9월은 ‘마흔즈음에<김광석을 노래하다>’, 10월은 대가야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가을클래식-10월의 마지막 밤’, 마지막으로 11월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힙합, K-POP커버댄스 <Make your Hip&Dance>가 고령군민들과 함께 할 것이다.
대가야문화누리 공연 관계자는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공연을 군민들에 보여드리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며,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사업을 통해 지역 공연 단체에게는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군민들에게는 지친 마음에 힐링의 기회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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