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새마을회,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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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새마을회,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읍·면 순회 간담회 가져

고령군새마을회 읍면 순회 간담회.jpeg

 

고령군새마을회 회장단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간 읍·면장 및 읍·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새마을회 운영 활성화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기홍 고령군 행정복지국장,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 곽재윤 새마을지도자고령군협의회장, 김영자 고령군새마을부녀회장, 최영준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개 읍·면 사무소에서 열렸다.
간담회 주제는 고령군새마을회 활동에 대한 지원과  홍보 및 관심 제고 등에 대한 것으로 영농폐비닐 수거 시설 관련 예산지원 및 폐농약병 잔류농약 처리 지원,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 각 읍·면 특화 사업, 군-읍·면 연계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고령군새마을회는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병모으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독서 경진대회, 독거노인 반찬배달, 피서지문고, 새마을 청소년 동아리 운영,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의 활동을 이어 가고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으며 행정에서 새마을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임기홍 행정복지국장은 “고령군 발전을 이끌어 온 새마을회에서 또 다른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새마을지도자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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