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남구청장, CEO 리더십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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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조재구 남구청장, CEO 리더십 대상 수상

고령 성산 출신
다양한 분야 리더십 돋보여

조재구 남구청장(우측).jpg

<사진 우측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지난달 19일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조재구 청장은 지속가능한 남구의 미래비전을 행정현장에 충실하게 담아내며, 코로나19 위기에서 보여준 신속하고 선재적인 방역 대응의 혁신적 리더십을 높이 평가받아 이날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확고한 신뢰를 구축,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를 선정해 격려하고자 재정됐다.
남구청은 코로나 집단 발생 대응 전담팀과 특별방역단 운영 등 남구청 전 공무원이 합심 단결해 K방역의 기초가 된 N(남구) 방역의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조재구 청장은 지난해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 대한민국 건축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지역사회 건강조사 활동 보건사업평가 최우수, 대한민국 국토대전 최우수, 대한민국 도시대상,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2020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낸 결과물이다.
조 청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선제적 방역행정을 이끌어 준 남구청 공무원들과 자발적 명품방역에 동참해 주신 구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리를 귀담아 들어 화합하는 자세로 명품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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