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면, 사랑의 성금 기부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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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면, 사랑의 성금 기부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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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면은 경자년에 이어 신축년에도 사랑의 성금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노인회(회장 정규호)는 지난 15일 면사무소를 내방해 사랑의 성금 1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우곡면 경로당 21개소의 회원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우곡면 노인회는 2010년부터 지역의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규호 우곡면 노인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우곡면 노인회 회원 모두가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성금을 모았으며, 노인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도움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외에도 우곡면 연리마을주민 일동(200,000원), 봉산2리 마을주민일동(100,000원), 봉산2리 허영철 이장(100,000원), 예곡리 주민 박삼호(200,000원),사촌리 마을주민일동(200,000원), 사촌리 마을주민 이순이(100,000원), 월오리 주민 곽익영(300,000원),곽윤지(50,000원),곽예지(50,000원),답곡1리 주민일동(150,000원), 여성자원봉사회 일동(100,000원), 야정2리 마을주민 일동(100,000원), 야정2리 경로당 회원일동(100,000원), 사촌리 부녀회 일동(100,000원), 포1리 주민 김원석(200,000원), 대곡2리 마을주민 일동(100,000원), 봉산리 주민 최희정(50,000원), 최지용(50,000원), 답곡1리 경로당 할머니 회원 일동(100,000원), 자율방범대 회원 일동(300,000원), 대가야 그린오이작목반 회원 일동(200,000원), 도진리 부녀회 일동(100,000원), 도진리 마을회 일동(300,000원), 월오리 현등개발㈜(현금지정기탁 1,000,000원), 대곡1리 마을주민 일동(200,000원) 등 많은 분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였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우곡면 노인회 회원 및 마을주민, 기관 단체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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