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읍은 지난 6일 고령 향교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되며 참여자들은 월56시간(주14시간) 근무하며 축협사거리-구보건소 일대, 유림회관-관음사 일대, 관음사-우륵비 일대에 배치돼 주로 환경정비 활동을 수행한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발열체크, 손 씻는 방법, 마스크 착용법,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위한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활동 계획, 근무요령, 일지작성방법, 안전 유의 사항 등 활동 전반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재원 대가야읍장은 “날씨도 추워지고 코로나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착용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 주시고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은 지쳤지만 일자리 참여를 통해 삶의 활력도 얻고 더 건강해 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