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환씨, 국가안보 공로 국가보훈처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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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환씨, 국가안보 공로 국가보훈처장 표창

고령군재향군인회 사무국장
지역사회 발전 헌신한 공로

박길환, 양쪽은 박국장 내외이고, 중앙은 양정석 향군회장.jpeg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여 받고 기념촬영하는 박길환(왼쪽) 부부, 양정석 향군회장(중앙)
 
 
지난 26일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진행된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박길환 고령군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이 장관표창인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박 국장은 2015년 3월 고령군재향군인회 사무국장으로 임명받아 현재까지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결과 이날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 양정석 경북도 향군회장을 비롯해 여성회장 등 많은 향군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박길환 사무국장이 최고의 영예를 안게 됐다.

양정석 회장은 “박길환 국장은 묵묵히 향군 임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가 원만해 경북의 향군가족으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사랑받는 모범적인 사무국장”이라고 극찬하며, “앞으로도 고령군향군은 물론 경북향군 발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국장은 수상 소감에서 “권춘궁 회장님을 잘 보필하면서 주어진 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고 보니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령군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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