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자문위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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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자문위원회 열어

상반기 주요실적 성과 현안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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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김성희) 고령출장소(소장 박래훈)는 지난 23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2020년도 상반기 주요실적 및 성과 보고와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를 듣는 자문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공단업무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관심 유도로 공단의 의미지를 제고하고, 내실 있는 보장성 강화 추진과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 등 공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김성희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7월 1일자로 국민건강보험 칠곡지사장으로 부임했지만 오늘에야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공단 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신 자문위원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해드린다.”고 했다.
이어 박래훈 고령출장소장이 2020년도 상반기 주요실적과 성과를 보고했는데, 의료보험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안전망 강화, 적정 수가 보상을 위한 합리적 가격 결정 역할 수행 등을 설명했다.
박 소장은 주요 현안사항으로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 추진배경과 건강보험 부과기준을 설명했고, 금융소득 추진배경, 부과방안 등을 소개했다. 또한 2021년도 보험료율 인상률 2.89%와 보험료율 6.86%이며, 보장성 강화로 의료비 부담은 낮추고 보장률은 높였다고 했다.

2020년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로 눈 초음파 등 검사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했고, 진료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안구·안와에 질환이 있거나 의심돼 진단이 필요한 경우 1회, 고위험군 질환자는 경과관찰이 필요한 경우 제한적 초음파 1회 추가를 인정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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