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중 최시은, 골든벨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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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다산중 최시은, 골든벨 최우수상

본선 진출 7개 지역 24명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끝에
수상해 상금 100만원 획득

다산중학교(교장 이미애)는 지난 13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이 주관하고, ㈜스마트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비대면 가야역사문화 골든벨 본선에 2학년 최시은 학생이 참여했다. 7개 지역(김해, 함안, 합천, 고령, 고성, 창녕, 남원) 중학생 본선 진출자 24명이 각 지역을 대표하며 열성적으로 골든벨에 참여했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쌍방향으로 진행했지만, 학생들은 신중하게 문제를 풀어갔으며, 기본 30문항까지 쉽게 우승자가 결정되지 않는 등 역전의 역전을 거듭했다.

기본 30문항 후 최후의 3인을 선정해 서바이벌 형식으로 추가 문항이 진행됐으며, 각 지역의 학교 대표라는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결승전이 진행됐다. 서바이벌 결과 본교 2학년 최시은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게 됐고,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최시은 학생은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가야의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고, 역사의 숨결이 깃든 고령지역에 살고 있다는 게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비대면 가야 역사문화 골든벨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에서 지역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 유네스코 최종 등재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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