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면, 교통약자 위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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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우곡면, 교통약자 위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교통사고 취약한 관내 노인
장애인 등 60여 명 대상

 

우곡면에서는 지난 11일 교통사고에 취약한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등 60여 명의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규칙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교통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은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에서 주최한 교육으로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도 및 차도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보행사고 등에 대해 돌발영상 시청과 더불어 해설을 덧붙여 교통약자인 노인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들으신 한 어르신은 “이정도 쯤이야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게 됐고, 일할 때에는 물론 평소에도 늘 조심해야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실 때 무엇보다 안전사고예방과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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