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는 지난 12일 고령 가얏고마을에서 경북도 취업지원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23개 경북취업지원센터장과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백원치 고령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취업을 위해 애쓰는 취업지원센터장들의 수고를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수고의 보답으로 좀 더 나은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했다.
백원치 고령지회장은 “양재경 연합회장과 취업지원센터장들이 대가야국의 고도인 고령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간담회가 끝나고 오신 김에 대가야국의 흔적이 곳곳에 배어 있는 고령을 돌아보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대한노인회 산하 취업지원센터는 체력적으로 능력이 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찾아드리는 기구로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