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초, 로봇 코딩 원격 운동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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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우곡초, 로봇 코딩 원격 운동회 실시

전교생과 유치원 34명 대상

우곡초, 로봇 코딩 큰잔치.jpg

 

우곡초등학교는 지난 21일 전교생과 유치원 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를 이겨낼 수 있는 비대면으로 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2020 우곡 SW 로봇, 코딩 큰잔치를 본교 강당에서 실시했다.

코로나 19로 학교 행사를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2020년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지정돼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로봇 코딩 및 드론 실기를 학교 동아리 활동 시간을 활용해 모든 학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로봇 코딩 및 드론 비행 연습을 평소에 해서 2020 우곡 SW 로봇, 코딩 큰잔치를 계획 실행할 수 있었다. 

2020 우곡 SW 로봇, 코딩 큰잔치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비대면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원격참여 프로그램을 활용해 강당에서 활동하는 학생 외에는 교실과 집 그리고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곳에서는 학생 활동 상황을 모두 볼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종목으로 로봇 이어달리기, 로봇 코딩하기, 드론 이어 날기를 실시했다.

학생이 직접 달리고 움직이는 활동이 아니라 로봇과 드론이 대신했지만 관심과 열정은 평소 학교 운동회 못지않았다.

오늘 SW 로봇, 코딩 큰잔치에 최 모 학생은 “오늘 로봇, 코딩 큰잔치를 하니 기분이 좋고 TV를 통해 다른 친구가 하는 것도 보고 아버지가 보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어요.”라며 오늘의 큰잔치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태호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정에서 학교 행사와 학생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었던 가정에서 학생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을 찾았다는 것에 만족하며 학생들이 첨단 미래 교육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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