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굳건히 걸어 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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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언론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굳건히 걸어 나가길

주간고령 창간3주년 축사
정희용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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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의원 정희용입니다.
먼저 주간고령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3년 간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민심을 대변하는 동반자로서 노력해온 주간고령 임직원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주간고령은 ‘직필, 애향, 공존’이라는 사시 아래 언론 본연의 사명감을 지켜왔으며 군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잘 수행해왔습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도 지역의 다양한 행사와 군민들의 일상생활을 담은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 군민들과 즐거움을 함께하였습니다.
우리 고령은 수천 년의 깊은 숨결을 가진 역사의 본고장입니다.
주간고령은 비록 3년이라는 짧은 역사지만 지금과 같은 사명감과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수천 년의 고장에 버금가는 깊은 역사를 만들어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주간고령은 단순한 지식과 정보의 전달자가 아닌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선도자의 위치에서 생생하고 진솔한 지역민의 소리를 대변함으로서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잘 조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당부의 말은 기성세대가 자라나는 미래의 세대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인간성 회복에 힘을 불어넣어야 되겠습니다. 예전 밥상머리 교육의 역할을 이제는 언론이 담당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저 또한 국회의원으로서 사명감과 초심을 잃지 않고 고령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언론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굳건히 걸어온 주간고령 임직원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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