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서장 김태준)는 지난 16일 덕곡면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심폐소생술, 내·외과적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필요성에 대한 이론 교육 △환자 최초 발견 시 119 신고 방법 △가슴압박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최초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의 중요성 △하임리히법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