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면 소재 달구벌텍스타일(대표 배종식)은 지난 9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 사랑의 이불 70채를 기탁했다.
배종식 대표는 “코로나-19 및 계속되는 태풍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다산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나영일 다산면장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구벌텍스타일 배종식 대표는 (사)대구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 후원회 고문을 맡고 있으며,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