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는 지난 12일 대가야문화누리 1층 소공연장에서 관내 1·2·3급 소방안전관리자 4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안전관리자는 최초 선임 후 6개월 이내에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시행하는 실무교육을 받아야 하고 이후 2년마다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소방시설 자체점검 관련 개정 법령 안내 ▲소방시설점검 중요성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소화기·소화전·완강기 및 피난기구 사용법 교육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고 신속한 초동 대처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과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