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도 피해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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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도 피해복구에 구슬땀

성산면 2개 농가 농작물
시설물 피해복구 온 힘

고령소방서는 성산면의용소방대원 30여명과 함께 지난 12일~13일 양일간에 걸쳐 역대 최장의 장마와 8월 열흘간 340mm의 기록적인 폭우에 이은 제5호 태풍 장미(JANGMI) 내습으로 인해 막대한 농작물 침수피해를 입은 성산면 2개 농가의 토마토 모종 재배 비닐하우스의 모종과 배지(무균상태로 토마토 모종이 자리하는 공간) 철거 등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복구 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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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준 서장은 “이번 복구활동을 통해 침수피해를 입어 힘들어 하시는 군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재난의 최일선 담당기관으로서 군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132명의 소방공무원과 10개 의용소방대 300명의 대원이 하나 돼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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