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3층 대가야홀에서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운영 희망 초·중학교 8개교 업무담당자와 학부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시행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구제는 작은 학교 학구를 큰 학교 학구까지 확대 지정해 큰 학교의 학생들이 주민등록 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일방향 전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고령교육지원청은 2020학년도에 4개교(운수초, 박곡초, 덕곡초, 쌍림중)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2021학년도에는 성산초등학교가 추가 선정 됐고, 향후 통학구역 및 중학구(중학교군) 변경 고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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