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23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고령군금연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금연 환경조성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금연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금연협의체는 보건소, 군청 위생담당, 교육청,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외식업고령군지부, 여성단체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민·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아파트단지 등 금연클리닉 홍보 강화’, ‘다산면 이동금연클리닉 확대’, ‘금연성공자 관리 기간 1년 이상 확대’, ‘학생 담배구입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적극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금연사업 추진으로 금연시도율이 높아지고 흡연율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정호 기자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