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아름답고 청결한 마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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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아름답고 청결한 마을 만들어요

군노인회, 향교 일대 정화활동
개진면 실버자원봉사단, 환경정화 활동 펼쳐
운수면 실버자원봉사단, 환경정화 활동
대가야읍여성의용소방대, 환경정화활동 실시

 

군노인회, 향교 일대 정화활동

 

군노인회 봉사활동.jpg

 

(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지회장나종택)에서는 지난 15일 대가야클럽, 주산클럽, 어울림 클럽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향교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을 의식해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했다. 회원들은 “그동안 봉사활동을 못해 무료했는데 이렇게 나와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얼굴엔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개진면 실버자원봉사단, 환경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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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면실버자원봉사단(단장 박지한)은 지난 10일 면노인회관 일원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단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 날 활동에는 변경된 면노인회 임원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실버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실천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실버자원봉사단은 면노인회 임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환경정화활동 및 노인인권보호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노년문화를 확산시켜 사회를 선도하는 노인상을 구현하고자 구성됐다.
이기호 총무는 “회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줘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써 솔선수범하며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노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노재창 개진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모범이 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운수면 실버자원봉사단, 환경정화 활동 펼쳐
 
운수면 실버자원봉사단, 환경정화활동).jpg

운수면실버자원봉사단(단장 배정웅)은 지난 15일 면노인회관 일대에서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위축돼 있는 마을 분위기를 살리고자 운수면 실버자원봉사단이 나서게 된 것이다.
실버자원봉사단은 면노인회 임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환경정화활동 및 노인인권보호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인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배정웅 회장은 “봉사단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줘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써 모범이 되는 노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가야읍여성의용소방대, 환경정화활동 실시
 
대가야읍여성의용소방대 환경정화 활동).JPG

대가야읍여성의용소방대(소방대장 신호숙)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읍 시가지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내 손으로 내 고향을 깨끗이 한다는 마음으로 30여명이 참여해 고령소방서 일대부터 중앙공영주차장까지 풀베기, 화단정리, 쓰레기 수거 등을 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읍 시가지를 정비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솔선수범해 주신 여성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깨끗한 대가야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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