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환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고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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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고향방문

대가야읍 게이트볼장 찾아 어르신들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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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고령인 이수환<사진>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이 지난 8일 모처럼 고향의 부모님(부친 이정석, 고령군게이트볼협회장)을 찾았다.

이 본부장은 대구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통계학을 전공하고 1990년 초에 농협중앙회 청송지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에서 승진 후 통영지부 과장, 총무부 차장, 안양과천시지부 팀장 등을 거쳤다.

그 후 농협중앙회 이사회 사무국, 준법지원부, 인사총무부 건설지원국장, 농협은행 경영지원부 부장, 준법감시인 등 중앙회 요직 부서를 두루 거친 후 지난 6월 대구지역본부장으로 발령 받아 현재 근무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바쁜 업무 때문에 고향의 부모님(이정석, 이태조)을 자주 찾지는 못하지만 매일 전화 안부를 잊지 않아 효심이 남다르다고 주변의 지인들은 칭찬한다.

이 본부장은 부모에 대한 효심뿐만 아니라 고향 어르신들에게도 많은 관심이 있어 지난 8일 대가야읍 게이트볼장을 찾아 수박과 간식비로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최충권(前 축협장, 게이트볼협회 郡 사무국장)씨는 “이수환 본부장의 선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어르신들의 마음에 많은 위로가 됐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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