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소가천’ 선정…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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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소가천’ 선정…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사진> 문경 모전천(사업후)

경북도, 생태하천 복원사업
소가천 사업비 86억9천만원


과거 도시개발로 복개되었거나 건천화 등으로 수질오염이 심각한 도심하천들이 열린 물길로 되살아나 생태·문화가 어우러진 생활공간으로 재창조된다.


고령군 소가천은 총사업비 8십6억9200만원을 투입해 생물정화습지, 서식처 조성, 생태공간 조성 등을 2021년까지 추진한다.


하천의 정체성을 찾아주는 방향으로 복개시설물을 철거해 과거의 물길을 복원한다. 아울러 생태 탐방로 등 지역주민의 휴식공간 확보, 역사·문화시설을 조성하는 등 하천을 도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복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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