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씨(驪州李氏) 상세조(上世祖) 삼위(三位) 묘비 고유제 및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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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여주이씨(驪州李氏) 상세조(上世祖) 삼위(三位) 묘비 고유제 및 제막식

쌍림면 용리 선영에서
여주이씨 문순공파
고양군후예 대종중 주관

 

​천을(天乙) 묘비 제막

지난 9일 여주이씨(驪州李氏) 문순공파(文順公派) 고양군후예(高陽君後裔) 주관으로 여주이씨 삼세조 삼위(三位) 휘 천을(天乙)·춘미(春美)·계문(啓文) 묘비(墓碑) 고유제(告由祭) 및 제막식(除幕式)이 쌍림면 용리 선영에서 있었다.


이날 이동훈(李東勳) 대종중 회장을 비롯해 이홍식 부회장, 이영희 前 고령군의회 의장 등 종중원과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했다.


개회선언에 이어 이동훈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다망하심에도 원근 각지에서 상세조 세 분의 묘비 제막식에 참석해주신 내빈과 종친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종친제현들의 열열한 후원과 성금으로 숙원을 이루게 되어 감개무량하기 그지없으며 참여하신 모든 종친께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곽용환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여주이씨 상세조 삼위 고유제 및 제막식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여주이씨 세거 700여년을 연면히 이어오면서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선조의 유적들을 보면서 명문가 후손들의 숭조사상과 애족돈목(愛族敦睦)이 돋보인다.”고 했다.


경과보고에서 지난 600여 년 동안 세 분의 잠덕의행(潛德懿行)을 밝히는 비석을 세우지 못해 통탄하던 중 2018년 12월 1일 각파 회장단 회의에서 상세조 삼위의 묘비 건립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2019년 1월 11일 이사회에서 건립예산 2,200만원으로 책정하고 이동훈 대종중 회장을 취진위원장으로, 이홍식 부회장을 부위원장으로, 각파 회장과 총무, 부총무, 감사를 추진위원으로 선출해 헌성금 모금은 추진위원장이 총괄해 각파 회장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어 추진했다.
2019년 6월 22일 회장단 회의에서 행사비용 900만원을 포함, 3,100만원으로 수정하고 분담금 600만원, 개인 헌성금 2,500만 원 등으로 책정 조달하기로 하되 30만원 이상 헌성자는 헌성비에 추원지정을 표한 숭고한 뜻을 각자하기로했고, 시공업체는 효창석물로 선정했다.


지난 3월 18일 순탁 종친의 헌성금 400만원이 기폭제가 돼 목표대비 155%가 달성된 4,815만원이 모금되어 중시조가 지은 촉제자 유훈 시비 및 면우 곽종석 선생이 지은 미숭성 시비 건립, 반곡재 및 안동장군 묘역 안내문, 유적지 안내도 등을 추가로 설치해 헌성자의 갸룩한 뜻에 보답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집사분정(執事分定)은 휘 천을(天乙) 초헌관 증호, 아헌관 인환, 종헌관 재호, 춘미(春美) 초헌관 재경, 아헌관 상록, 종헌관 영희, 계문(啓文) 초헌관 용호, 아헌관 상렬, 종헌관 용만 종인 등이 각각 맡아 엄숙하게 거행했다. 또한 집례 홍식, 대축 상식, 집사 창호, 집사 근택 등이 맡았다.


초헌관 이증호

 

종헌관  이영희


대축 이상식


헌관들

참석 내빈


초헌례


아헌례


휘 천을


​휘 춘미

휘 계문


이동훈 대종중 회장​


곽용환 군수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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