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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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구조·구급대원의 안전 증진

고령소방서는 지난 3일 소회의실에서 직무상 유해물질이나 전염성 질병등과 접촉할 우려가 높은 구조ㆍ구급대원의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2020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현 고령영생병원 지도의사가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건강검진, 예방접종, 지속적인 및 관리 ▲각종 감염으로부터 구조·구급대원을 보호하고 2차 감염방지를 위한 감염관리실 적극 활용방안 ▲감염노출 후 통보·확인·치료 및 사후관리·기록 및 보존(코로나19 감염병 대응지침 숙지) ▲감염관리실 운영 및 활동도 강화 방안에 관한사항 ▲구조·구급대원 감염방지 관련 건의사항 및 개선사항 제시 등 대원의 감염방지 대책과 2차 확산 방지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감염방지위원회는 감염관련 사전예방 및 노출이후 자문의사 등 전문위원을 통한 자체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및 회의를 통해 구급대원의 건강유지, 현장 활동 및 근무환경 등을 평가·보완해 구급대원의 건강 및 안전을 증진하기 위함이다.


김태준 서장은 “대원들의 현장 안전관리 표준지침에 의한 감염방지와 건강관리 등을 통해 전염성 질환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고품질의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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