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고령경찰서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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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고령경찰서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골든타임 4분 중요성 알려

 

고령소방서는 지난 3월 22일 및 4월 26일 고령경찰서 회의실에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대민접점 직업군 심폐소생술 교육의 일환으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초동대처로 소생률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근무 중 심정지 환자 최초 발견 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119도착 전 단계 응급환자처치요령 및 대처방법, 각종 재난현장 활동 시 효율적 업무공조체제를 위한 현장안전 확보 협조를 비롯해 실습용 마네킹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실습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경찰공무원의 직업 특성상 최초로 심정지 환자를 목격할 가능성이 높으며, 최초 목격자의 응급 상황 시 대처능력이 중요하므로 이번 교육이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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