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는 2019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중 부주의로 의한 화재위험성 경고 및 피해 저감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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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에 따르면 2018년 지난 한 해 동안 고령군 관내에 104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발화요인으로는 부주의(47%), 전기적요인(23%), 기계적요인(14%)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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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미준수 등 관리소홀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화재발생 요인을 점검·제거하는 성숙된 소방안전의식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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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고령소방서는 군민들에게 부주의에 의한 화재의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