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 119사랑봉사단 무더위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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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119사랑봉사단 무더위쉼터 방문

어르신 혈압, 체온
건강상태 체크하고
폭염 대응식품 전달

고령소방서는 극심한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9일 무더위 쉼터를 찾아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박정현 도의원, 다산의용소방대와 함께 고령군 다산면에 위치한 다산노인회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 체온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준비해온 폭염 대응 식품(생수, 수박 등)을 전달했다


고령소방서 조유현 서장은 “폭염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과 대응 활동을 실시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주민들이 폭염으로부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폭염 취약시간대에 야외활동과 논·밭일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마시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함께한 박정현 도의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홍보와 시설별 점검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을 강조하면서, “폭염 대책을 다방면에서 면밀히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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