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署, ‘사랑의 릴레이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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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署, ‘사랑의 릴레이 헌혈’

코로나 19 확산 혈액 수급 위기
함께 극복하고자 직원 13명 동참


고령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코로나 19 확산으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직원 13명이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사랑의 릴레이 헌혈'은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체온계 측정, 손 소독 등 철저한 위생관리 속에서 진행됐다.


김영옥 서장은 "최근 혈액 수급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헌혈운동에 적극 나선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치안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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