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署, 외국인 집단거주시설 생활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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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署, 외국인 집단거주시설 생활방역

외국인 10인 이상
고용 업체 14곳 대상

고령경찰서는 고령보건소와 함께 19일 관내 외국인 10인 이상 고용 업체 14곳을 대상으로 기숙사 소독 및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등 ‘모두 多 생활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고용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뿐 아니라 불법체류자도 제약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음을 알리며 감염 확산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 발송과 관내 체류 외국인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물 배부로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김영옥 경찰서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내·외국인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공동체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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