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행정서비스 제공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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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는 24일부터 유관기관 협업, 각종 경찰 행정서비스 제공 및 범죄예방활동 전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서 ‘고을 빛’ 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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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지역경찰관서의 접근이 어려운 관내 10여개의 자연부락을 선정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보이스피싱·교통사고 예방 홍보와 탄력순찰 신청접수를 받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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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경찰서장은 노령인구가 많은 특성에 맞게 직접 찾아가는 경찰이 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치안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수고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 친근하고 성실한 경찰상 확립으로 고령경찰의 존재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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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