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署, 딸기·미나리 농가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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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署, 딸기·미나리 농가 돕기 나서

고령경찰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미나리 농가 돕기에 나섰다.


예년 같으면 3~4월 딸기와 미나리 수확철을 맞아 활기를 띄던 고령군 농가가 판로 확보가 어려워져 비상이 걸렸다.


고령경찰서 직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령군에서 출하되는 딸기 140kg, 미나리 40단을 구매했다.


김영옥 서장은 “이번 판매를 통해 어려운 농가에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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