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署, 상습절도(차량털이) 피의자 검거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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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署, 상습절도(차량털이) 피의자 검거 구속

영남권 돌며 현금·귀중품 훔쳐

고령경찰서 형사팀은 영남권 일대를 돌아다니며 시건장치가 돼 있지 않은 차량을 대상, 상습적으로 현금 및 귀중품을 훔친 혐의로 피의자 Y씨(37세, 남)를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조사 결과, Y씨는 지난 달 29일 고령군 소재 아파트 주차장에서 시건장치 안 된 차량을 물색해 현금과 귀중품을 훔치는 등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약 12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고령경찰에 의하면, 관내 외근 활동 중 차량털이 피해 첩보를 입수하고 CCTV를 모두 확인해 12일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모텔에 은신 중인 피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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