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署, 코로나19 대응방안 문자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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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署, 코로나19 대응방안 문자 발송

코로나19 가짜뉴스 유포자 엄정 처리

고령경찰서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주민 불안과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9개 경찰협력단체회원 561명과 마을이장 154명에게 경찰 등 관련기관의 대응방안을 문자발송했다.


또 고령지역에서 자가격리 중인 간접접촉자 8명에 대해서 감염질병관련 규정 절차를 위반하였을 경우 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 됨을 통보했으며, 보건소에서는 자가격리조치 후 2주간 아침·저녁으로 건강상태 확인과 접촉자들이 배출한 쓰레기를 별도로 처리하는 등 고령 관내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입될 수 없도록 관리하고 있음을 알렸다.


김영옥 경찰서장은 “코로나19와 관련 군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보이스피싱과 가짜뉴스 유포자에 대해서는 엄정 처리할 예정이므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 군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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