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 보험사기 방지 평가 전국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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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보험사기 방지 평가 전국 4위

장관급 금융위원장 표창 수여
고의 교통사고 65회, 3억 편취
피의자 25명 검거 2명 구속 성과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경찰청 금융범죄 검거 특별테마중 ‘보험사기 방지 유공 평가’에서 고령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이 전국 4위의 성적을 거두고, 장관급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고령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2016년 4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대구시 달서구, 달성군 일대 교차로에서 65회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차량 수리비, 치료비등 도합 3억여 원 가량을 보험사로부터 편취한 피의자 25명을 검거하고 그 중 주범격 2명을 구속한 성과 등을 평가 받았다.


국민들이 체감으로 느끼는 금융범죄인 보험사기 범죄를 집중적으로 검거해 경제질서 침해 범죄에 집중 대응하고, 건전한 사회 안전망 유지를 통해 지역민으로부터 경찰이 “수고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칭송을 듣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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