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단체 등 60여명
공동체치안 활성화
치안설명회·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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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협력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치안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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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치안설명회는 상반기 중요 추진실적 설명 및 주민의 요구에 응답하는 응답순찰제도를 도입해 주민이 순찰을 요구하는 시간과 장소에 대해 경찰이 순찰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치안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석자들 역시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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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영옥 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치안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수고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경찰상 확립으로 고령경찰의 존재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지역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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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