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희 前 수사과장 범죄수사연구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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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前 수사과장 범죄수사연구관 '위촉'

경북지방경찰청, 위촉식
20년 수사경력 자문 베테랑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8일 ‘2018 경북청 범죄수사연구관 신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김현희 前 고령경찰서 수사과장을 신임 범죄수사연구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현희 신임 범죄수사연구관은 2017년 6월 30일자로 퇴임 후에도 그간 20년의 수사경력을 바탕으로 날로 광역화·지능화범죄로 되어가는 범죄수사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왔다. 경북청은 김현희 前 수사과장이 앞으로 1년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


김 연구관은 1982년 무도경찰 특채 99기로 경찰에 입문, 경주경찰서 경비계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1986년 고령경찰서로 발령받아 수사과 형사계, 경비계, 조사계, 경비작전계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1997년 경북지방경찰청 감사담당관실에 발탁되 근무했으며, 경위로 승진해 기동수사대, 광역수사대를 거쳐 경감 승진 후 상주경찰서 수사과장, 봉화경찰서 수사과장 등을 거쳤다.


2015년 1월부터 고령경찰서 수사과장으로 근무해 대부분의 경찰생활을 수사계통에서 근무한 자타가 인정하는 베테랑 수사통이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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