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대 박효식 고령경찰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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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대 박효식 고령경찰서장 취임

“기본과 원칙을 충실히 하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행정 실현 할 터”

 

기자단·협업단체장과 간담회

 

지난 6일 고령경찰서 4층 대회의실인 가야홀에서는 6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0대 박효식(57, 본관 고령) 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 앞서 신임 박효식 서장은 기자단과 간담회에 이어 협업단체장들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박효식 서장은 고령군 쌍림면 하거리(학골) 출신이며 간부후보 39기로 임용돼 2011년 7월부터 경북청 울릉·청도경찰서장, 청문감사 담당관, 대구청 달성경찰서장, 홍보담당관, 강북경찰서장, 정보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훌륭한 서풍(署風)을 이어가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하지만 밝고 당당한 여러분들과 함께 한다면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박 서장은 “기본과 원칙을 충실히 하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모든 경찰 행정을 펼치겠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경찰 내부적으로는 따뜻한 동료애와 칭찬이 넘치는 즐거운 일터를 함께 만들자”라고 주문했다.


박 서장은 경북사대부고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경영학과,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행정학 석사이다. 박 서장은 부인과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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